[신간] 리더의 필수 역량, 다양성과 포용성

머니S 강인귀 기자 2020.12.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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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MeeToo)은 성폭력을 경험한 여성들 간에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더 이상 여성을 향한 성적 폭력을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유색 인종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단체인 '저스트 비'를 설립한 타라나 버크가 2006년 미투 운동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미투 운동은 한국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의 미투 운동은 성폭력에 대한 관점을 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 소수자(LGBT)의 인권에 관한 운동에도 불을 지폈고 더 나아가 장애인의 권리 향상에도 주목하도록 했다.

이처럼 사회적 소수자, 인종적 소수자들이 차별과 멸시에 반감을 드러내며 운동화하거나 세력화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전 세계가 달라졌고 대한민국도 이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든, 그렇지 않든 다수의 특성에 포함된 모든 이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맞춰 변화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됐다.

책 '인크루서파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것으로 '인크루서파이'라는 말을 내세운다.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이 두 가치는 개별적으로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인크루서파이를 '각기 다른 독특한 관점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팀원들이 진정한 소속감을 느끼도록 협력적이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처럼 인크루서파이는 각기 다른 개성뿐만 아니라 특성, 즉 여성, 유색인, 성 소수자 등의 특성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아닌 것처럼 무시하고 접어두는 것이 아니라 개성과 특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이 인크루서파이이다.

책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조직 등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성공을 향해 갈 때 인크루서파이가 왜 중요한지 성찰을 제공한다. 더불어 6가지 리더의 전형을 보여주며, 각각의 특성을 설명한 후 어떻게 이들이 인크루서파이어가 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인크루서파이 / 스테파니 K. 존슨 지음 / 이지민 옮김 / 비즈니스맵 펴냄 /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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