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긴 머리 싹둑 잘랐어요"

머니S 포천=김동우 기자 2020.09.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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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를 위해 소중히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기증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 5군단 군사경찰단 김루시아 하사이다.

김 하사는 지난 8월 15일 30cm의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에게 특수 가발을 기증하는 전문단체 ‘어머나(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지난 2017년 당시 부사관 후보생이던 김 하사는 우연한 계기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모발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김 하사는 3년여 동안 소중히 길러온 모발 30cm를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김 하사는 “손상되지 않은 건강한 모발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평소 모발 관리에도 신경을 써왔다.”며 “병마와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평소 김 하사는 모발 기부 외에도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56회 헌혈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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