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한, 미국 여성단체 전미여성기구 회원 가입… 인권, 여성, 인종 문제 등 조명

머니S 강인귀 기자 2020.06.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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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한테라(Terra Han)가 미국 여성 단체인 전미여성기구 NOW의 (National Organization of Women) 회원이 됐다. 전미여성기구는 워싱턴 D.C 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테라는 뉴욕 지부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전미여성기구 NOW는 미국의 50개 주 전체에 550개 지부를 두고 있다. 1966년 여성 평등 운동가 베티 프리단(Betty Friedan, 1921~2006) 을 주축으로 여성의 권리를 향상시킬 것을 목적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설립 당시 여성이 남녀차별을 해소하고 미국 주류 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해오던 NOW는 현재 전세계의 여성문제를 다루며 넓은 주제의 여권 문제를 다룬다.

주요 의제는 재생산 보건서비스, 여성폭력, 헌법적 평등, 다양성의 증진과 인종주의의 종식, 레즈비언의 권리, 경제적 정의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부차적인 의제들이 있다. 경제 정의, 임금격차, 인종차별, 여성의 건강과 신체 이미지, 장애 여성, 임신권과 정의, 아동보호, 출산휴가, 연금수혜권, 가족법, 동성결혼과 동성 커플의 가족 형성권, 미디어에서의 여성 대표 등을 실현 하기 위해, 시위, 캠페인, 학회 개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의제를 관철하려고 노력한다.

초대 회장은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이자 여성운동가인 베티 프리던이다. 미국 스미스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에서 심리학을 연구했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본인의 능력을 가정 밖의 일에 쏟는다는 것에 회의심을 갖고 1963년 '여성의 신비 (The Feminine Mystique)' 를 저술했다.

한편 전미여성기구로 활동하게 된 가야금 연주자 한테라는 2016년 동양 전통 예술인 최초로 그래미상(Grammy Awards)을 주관하는 전미 녹음 예술 과학 아카데미 (레코딩 아카데미, 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 Recording Academy, Recording Academy) 회원이 되어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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