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빌-다이아 티비, '스쿨스타S' 공모전 시상식 진행… '라떼는 말이야, 우리는 말이죠' 대상 수상

강인귀 기자2020.01.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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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티처빌연수원이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공동 주최한 ‘스쿨스타S’ 공모전의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쿨스타S’ 공모전는 11월부터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에 준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크리에이터를 뽑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에서 205명의 참가자가 378개의 영상을 응모한 가운데 37.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개팀(교사 5팀, 청소년 5팀)이 2차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오른 10개팀에게는 △학교 △시작 △겨울 △끼(탤런트) 중 한 가지 주제로 영상 제작 미션이 주어졌으며, 최종 심사 결과 교사 부문에서 ‘라떼는 말이야, 우리는 말이죠’를 제출한 ‘몽당분필’ 소속 최서원 선생님과 청소년 부문에서 ‘잼스정우’의 겨울이야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결선 심사는 영상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점수 100%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대상 작들은 △캐릭터 매력도 △아이템 선정력 △기획 연출력 △지속 가능성 면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정우 군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잼스정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번 시상식에서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캐릭터 매력을 선보여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 군은 1차 예선에서 ‘중학생표 돈까스 레시피’ 영상 공개에 이어 최종 결선에서 춥기만 한 겨울 속 진정한 따뜻함 찾기를 주제로 감동의 겨울이야기 영상을 소개했다. 한국과 캐나다의 학생들과 문화를 이어주는 크리에이터 역할을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교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몽당분필’의 최서원 선생님은 초등학생과 교사가 각자의 학창시절을 소개하는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 우리는 말이죠’ 영상을 통해 세대간 공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최 교사는 1차 예선 때 ‘초등학생이 유치원생에게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설명한다면?’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고, 대상을 수상하며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라떼 시리즈 영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교사 부문 최우수상은 ‘상상대니’의 ‘우리 학교 지진대피훈련’ 영상을 응모한 정도행 선생님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몽당분필’, ‘드림티비’, ‘유치한수다’의 유튜브 영상이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DUC KIDS’의 ‘Into the 고3’ 영상을 응모한 김다영 학생 외 3인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성무쓰’, ‘비디오갤러리’, ‘세상의 모든 가이드’의 유튜브 영상에게 돌아갔다.

각 부문 별 대상(2개팀), 최우수상(2개팀), 우수상(6개팀) 수상자에게는 각각 25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총 상금 1천만원이 한국교직원공제회 ‘더케이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수여됐다.

이와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는 탑 크리에이터와의 1:1 멘토링 교육 및 다이아 티비 파트너십 체결 기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교사 크리에이터에게는 ‘티처빌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쌤다Q’와 마이크로 러닝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기회도 주어진다.

의사 유튜버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원장은 “스쿨스타S 공모전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면서 좋은 영감을 얻고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선생님의 열정과 끼가 우리 교육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 믿고 무엇보다 창의력이 돋보이는 학생들의 영상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교사, 청소년 크리에이터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유튜브 러닝 콘텐츠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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