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2020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워… 변별력은 확보"

강인귀 기자2019.11.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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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11월14일 실시된 2020 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한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지만, 고난도 출제 기조는 유지되어 변별력이 확보됐다.

그리고 지난해 수능의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아서 지난해 수능 대비 다소 쉽다고 볼 수 있으나,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서에서는 지문 길이는 조정되었으나 논리, 과학, 법과 경제 분야의 지문이 출제되었고, 독서 후 심화 활동 사례에 적용하는 신유형 문제가 등장했다.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시가와 고전수필이 묶여 출제되었고,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이 출제됨으로써 출제의 범위가 1990년대로 확장되는 시사점을 주었다. 다만 현대소설은 분량도 짧아 읽는 시간을 줄여 주었다.

EBS 연계를 보면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소설 <자전거 도둑>, 고전소설 <유씨삼대록>, 고전시가 <월선헌십육경가>와 현대시 <바람이 불어>가 EBS에서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독서 영역에서는 과학 지문(레트로바이러스)이 EBS 교재 지문의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종합해 진학사는 2020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의 난이도를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고, 9월 모평과는 비슷하다고 풀이했다.

한편 주요 문제는 지문과 독서 활동을 추론하는 문제로, 지문에 대한 심화 이해가 요구되는 19번과 경제와 법률 원리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로, <보기> 해석만으로도 까다로운 이해가 필요한 40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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