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에티켓'·'시절일기'·'카리 모라', 인터파크 굿북 2기 선정

강인귀 기자2019.10.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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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놓치기 아까운 신간을 발굴해 소개하는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굿북 프로젝트’는 한 달에 수 천 종이 넘게 출간되는 신간 도서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인정받아 마땅한 좋은 책을 찾는 프로젝트이다. 독자, 인터파크 도서MD, 출판계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굿북’은 ▲도서MD 후보 선정 ▲독자 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총 3종이 선정된다.

이번 2기 굿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롤란트 슐츠의 '죽음의 에티켓', 김연수의 '시절일기', 토머스 해리스의 '카리 모라'다.

인터파크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 간 MD 추천으로 뽑힌 후보작 50종에 대한 독자 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이 중 투표수 상위 20종을 대상으로 외부 출판계 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종이 결정됐다.

평가단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출판평론가 김성신, 문학·문화평론가 허희, 출판 전문잡지 <기획회의> 편집장이자 출판평론가 김미향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권의 굿북을 선별했다.

먼저 김성신 평론가는 인생을 사랑하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며 '죽음의 에티켓'을 꼽았고, 허희 평론가는 '시절일기'를 추천하며 곱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문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김미향 편집장은 마치 영화처럼 강렬하고 호쾌한 스릴러를 읽고 싶은 독자를 위해 '카리 모라'를 굿북으로 선정했다

한편 평가단의 보다 자세한 리뷰가 담긴 ‘굿북 레시피’와 독자 투표 상위 20종의 도서는 <인터파크 굿북 2기 선정 도서 공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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