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74%, 이성과의 '동거' 경험… 우려되는 점은?

강인귀 기자2019.04.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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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소개팅 앱 ‘이음’, ‘이음오피스’를 사용 중인 미혼 남녀 1380명을 대상으로 ‘혼전동거’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싱글 중 무려 74%가 ‘이성과의 동거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만약 결혼 전에 연인이 함께 살자고 했을 때 ‘상황에 따라 고려해 보겠다’는 의견 또한 90%에 달했다. 이에 반해 ‘결혼 전엔 절대 동거 불가’라는 답변은 10%에 그쳤다.

혼전동거에 대해 다수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이유는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점(61%)’, ‘결혼의 실패를 예방할 수 있어서(17%)’, ‘헤어지지 않고 늘 함께 할 수 있다는 점(13%)’, ‘다방면에서 비용 절감(8%)’을 꼽았따.

반면, 우려되는 점으로는 ‘결국 이별하게 됐을 때의 후유증(47%)’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개인적 시간과 공간의 침해(20%)’,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시선(16%)’, ‘책임질 수 없는 일의 발생 가능성(12%)’이 걱정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연인에게 과거 동거 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지금 사랑하는 건 나니까 관계 없다’는 의견이 52%로 가장 많았으나, ‘연인의 태도에 따라 헤어짐을 고민(29%)’하거나 ‘전과 같이 사랑하긴 어려울 듯(11%)’, ‘무조건 헤어진다(5%)’와 같이 회의적인 답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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