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 분석… 삼수생 이상, 일반고 파워 두드러져

강인귀 기자2019.02.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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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2019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90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7명을 선발해 총 909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1월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전형 합격자 가운데 재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의 정시모집 합격 비율은 2014학년도 46.1%였고, 2015학년도에 52.9%로 상승하다가 2016학년도에는 51.0%로 소폭 하락, 2017학년도에는 52.5%로 상승했고, 2018학년도에는 43.6%로 크게 감소했고, 2019학년도는 43.1%로 소폭 하락했다.

졸업생의 비율이 전체의 56.9%로 소폭 증가했는데, 특히, 졸업생 중 특히 삼수이상의 비율이 2017학년도 8.5%에서 2018학년도 11.5%, 2019학년도는 15.3%로, 재학생과 재수생의 비율이 감소한 반면 삼수생 이상 학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정시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보면, 일반고는 2017학년도 48.6%, 2018학년도에는 54.9%, 2019학년도는 56.2%로 늘었고, 자사고의 경우 전년도 26.2%에서 올해 25.5%로 감소를 이어갔다. 이는 외고도 마찬가지로 2018학년도 8.5%에서 7.4%로 감소했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고교의 경우 2019학년도는 898개교로 2018학년도 885개교에 비해 증가했다. 수시지역균형은 2018학년도에 비해 25개교 감소했고, 수시일반전형과 정시일반전형의 경우 합격생 배출고교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는 졸업생과 일반고의 선전이 돋보인 해라 할 수 있다.”며,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정시는, 자사고와 특목고가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수능준비가 잘 된 일반고 학생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졸업생의 강세에서 비롯됐다고 보인다. 이렇게 졸업생이 약진한 이유는 입시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 입시경험이 있고, 성적이 높은 졸업생들이 소신지원을 했기에 그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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