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가 싫어요"…직장인 4명중 1명, 여름휴가 안 간다

강인귀 기자2018.07.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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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7~8월)를 피해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4명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57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장기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인가?’라는 물음에 ‘다녀올 것’이라는 직장인이 61.6%로 조사됐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를 피해 다른 때 장기휴가를 다녀올 것’이라는 직장인도 24.9%로 4명중 1명 정도로 많았다. 한편, 13.5%는 ‘올해 장기휴가를 가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 중에는 9월(30.3%)이나 10월(29.6%)에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11월(12.7%), 12월(11.3%) 순으로 많아 하반기에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들 직장인들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이유 중에는 ‘성수기 바가지 요금’과 ‘교통체증’, ‘부적대는 휴가지’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복수응답으로 조사결과 ‘성수기 바가지 요금이 부담스러워 피하기 위해 비성수기에 장기휴가를 간다’는 직장인이 응답률 5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체증과 북적대는 휴가지가 싫어서(45.8%) ▲여름에는 회사가 가장 시원해서(28.9%) ▲장기 해외여행을 다녀오기 위해(18.3%) ▲여름에 일이 바빠서(16.2%) 여름 성수기를 피해 다른 때 장기휴가를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여름휴가 또는 장기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휴가계획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성수기를 피해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휴식’이나 ‘해외여행’ 등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장기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식/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것’이라는 직장인이 5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여행(45.1%)이나 해외여행(44.4%), 이직준비(15.5%)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았다.

반면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것이라는 직장인들은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69.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그 외에는 ‘휴식/아무것도 하지 않고 쉰다(39.2%)’거나 ‘해외여행(27.6%)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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