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롱런 비결 2위 ‘가까운 근무지’… 1위는?

강인귀 기자2018.03.3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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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근무 알바생들이 꼽은 롱런 비결 1위로 마음이 맞는 동료, 사장님이 선정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3,02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의 34.4%가 한 매장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년 이상 근무했다는 응답이 18.7%, ▲6개월~1년 미만 근무했다는 답변이 15.7%로 집계됐다. 반면 근무기간 ▲3개월~6개월(19.4%), ▲1개월~3개월(19.4%), ▲1주~1개월(14.5%), ▲1주일 이하(6.8%) 등 6개월 미만 근무 중이라는 답변은 65.6% 였다.

한 매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무 알바생 들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복수응답). 그 결과 ‘마음이 맞는 동료, 사장님 덕분에’ 장기 근무 할 수 있었다는 답변이 46.3%로 1위를 기록했다. ‘집, 학교 등 이동 동선과 알바 근무지가 가까워서(38.8%)’, ‘원하는 시간, 요일에만 일할 수 있어서(시간 조정이 용이해서)(25.8%)’, ‘시급이 업계 평균보다 높아서(14.6%)’, ‘업무 강도가 낮아서(13.6%)’ 등도 장기 근무의 비결로 꼽혔다.

근무 기간에 따른 아르바이트 만족도는 어떨까? 알바몬 조사 결과 ▲단기 근무 알바생(6개월 미만)’에 비해 ▲장기 근무 알바생(6개월 이상)’의 아르바이트 만족도가 소폭 높았다. ▲장기 근무 알바생(59.8%)의 아르바이트 만족도는 ▲단기 근무 알바생(52.6%)보다 7.2%P 높았다.

알바몬 조사 결과 근무 중인 업체 또는 유사 직무분야 취업 의향 역시 ▲장기 근무 알바생들이 높았다. ‘근무 중인 업체, 유사 직무분야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장기 근무 알바생 38.9%가 ‘그렇다’고 답한 것. 반면 ▲단기 근무 알바생들의 경우 29.6%가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해 9.3%P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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