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성적, 다음 토익 마감전 받아 본다

강인귀 기자2018.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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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가 상생 협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화답하여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일부라도 분담하고자 ‘성적 처리 기간 단축’과 ‘정기 접수 기간 연장’ ‘기초 생활 수급자 무료 응시 기회 제공’ 등의 개선 사항을 2/4분기에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한국TOEIC위원회는 현재 16일째에 시험성적을 발표하고 있으나, 연속해서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성적 처리기간을 추가 단축하여 차기 시험의 접수 마감 전에 성적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추가 성적 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전국의 약 60여개 지역 200여개 고사장에서 시행된 시험의 답안지를 당일에 회수하기 위해 원거리 지역의 경우 철야 배송을 하고 회수된 답안지 역시 철야 답안 스캔 및 데이터 확인 작업 등을 거치는 등 성적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ETS에 발송한다.

그리고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 대한 ETS의 이해를 구해 한국 수험자들의 성적을 최대한 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연간 24회 시험 중 일부 시험(약 4회)의 성적발표는 ETS의 사정으로 차기 시험접수 마감일 이후에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한국TOEIC위원회는 시험일로부터 2개월 이전에 정기접수를 시작하여 원활한 시험준비를 위해 1개월 전에 정기접수를 마감하고, 정기 접수기간 내에 접수하지 못한 수험자들의 요청을 고려하여 1개월의 특별 추가 접수기간을 두고 있었으나, 많은 수험자들이 취업 준비생임을 감안하여 정기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특별 추가 접수기간은 기존의 약 25일에서 10~11일로 줄이기로 했다.

그 결과, 기존 특별접수기간에 속하던 14일이 정기접수기간으로 변경됐다. 이런 정기 접수 기간의 연장으로 인해 특별 추가 기간에 접수하던 수험생들 중 절반 이상의 수험생들이 10% 추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기 접수 후 취소 시 환불 되는 금액도 절반 가까운 취소자가 100% 환불 받게 되며 나머지 취소자도 환불 받는 금액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TOEIC위원회는 저소득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비용의 부담을 일부라도 덜기 위해 연 2회의 토익 무료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TOEIC 성적 발표 일정과 확대된 정기 접수 일정 및 기초 생활 수급자 지원 방안은 추후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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