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83% "취업 위한 사투리 교정 필요 없어"

강인귀 기자2018.01.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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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83%가 구직자의 사투리 교정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커리어 기업회원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구직자에게 사투리 교정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불필요하다(83%)’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투리 교정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취업을 위해 굳이 사투리를 교정할 필요는 없다(67.1%)’가 1위를 차지했다. ‘본인만의 매력이 될 수 있다’ 28.2%, ‘회사가 지방에 있어 대부분의 직원이 사투리를 쓴다’ 4.2%였다. 기타로는 ‘사투리는 개인의 필요에 의해 교정하는 것이다’ 등이 있었다.

반대로 ‘사투리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물었다. 응답자의 67.1%는 ‘사회생활을 하려면 표준어가 도움이 되므로’라고 답했고 ‘업무상 표준어 사용이 필요하므로(22%)’, ‘면접에서 사투리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11%)’ 순이었다.

응답자의 72.9%가 ‘회사에 사투리를 쓰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해당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적이 있나’를 묻자 ‘가끔 있었다(48%)’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별로 없었다(33.5%)’, ‘전혀 없었다(17.1%)’, ‘자주 있었다(1.4%)’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구직자의 사투리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주는가’를 물었다. 인사담당자의 86.3%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그렇다’ 1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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