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 12월 하순 공연

강인귀 기자2017.12.06 13:54
기사공유
유니버설발레단은 매년 겨울마다 전세계에 울려 퍼지는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을 올해는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고 있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26년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국내 초연 후 31년째 연속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한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특별한 이유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 스토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무대 연출, 아름다운 눈송이 요정들의 일사 분란한 군무,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맞춘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수준 높은 2인무까지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스페인, 아라비안, 중국 춤 등 각국의 개성 있는 민속 춤까지 매우 흥미진진하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의 정제된 아름다움까지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문훈숙 단장은 “’호두까기인형’이야말로 우리가 보유한 많은 레퍼토리 중 발레단의 모토인 ‘예천미지(藝天美地) 즉.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함께 공감하고 즐기기에 이상적인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문제의 주된 원인이 세대 간의 불통인 만큼 이 작품을 통해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작은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0%
  • 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mrm97@mt.co.kr)>

목록

커버스토리

하이하이 매거진 소개 및 정기구독

청소년
진로 및 취업 전문 매거진
매거진소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