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너무 어려운 모의고사는 피하라"

강인귀 기자2017.1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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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이제 3일 남았다. 이제 교과서, 수능 기본서, 교육방송 교재, 기출 문제집 등으로 정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보통 이 시기에는 영역별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쌓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이와 관련해 엘리트모의평가연구소 하희정 연구소장은 “지나친 긴장감과 불안감은 오히려 수능에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실제 수능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문제풀이 훈련을 하며 익숙해 지는 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방법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엘리트모의평가 연구소 하희정 연구소장이 전하는 마무리 학습법을 소개한다.

◆ 영역별 실전 모의고사로 대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는 수능 시험 영역 순서대로 실전 모의고사를 하루 한 회분씩 풀어 보자. 평소 약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현시점에서는 모든 영역을 하루에 한 번씩 접해 보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 모의고사를 선택할 때는 난이도를 체크

모의고사의 선택에서는 난이도가 중요하며,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 모의고사는 적절하지 않다. 모의고사 난이도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평가원 모의평가 수준이면 제일 좋다. 특히 중위권에 속하는 수험생이라면 조금 쉬운 모의고사를 택하여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어려운 모의고사를 풀면 불안감만 가중하기 때문이다. 또 상위권 수험생이라도 현 시점에서는 어려운 모의고사가 아니라 양질의 모의고사가 실제 수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수능과 동일한 시간으로 연습

영역별 모의고사를 풀면서 유념할 점은 시간 조절이다.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실제 수능을 볼 때 당황하지 않는다. 즉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그 문제에만 매달려서 시간 조절에 실패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미리 연습하자. 또한 문제 해설지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틀린 문제에 집착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다.

◆ 상상 훈련을 하자

자신이 이제껏 쌓아 온 실력을 실제 수능에서 충분히 발휘하려면 앞으로 3일 동안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머릿속으로 자신이 푼 문제를 떠올려 보는 상상 훈련이다.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에 따른 사고 과정을 다시 생각해보고 문제풀이의 핵심을 체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상상 훈련은 실제 수능 현장에 가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게 될 때,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배가되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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