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93%, 초·중학교 때 다이어트 입문…크롭탑, 반바지 입고 싶어

강인귀 기자2017.08.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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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이 초·중·고생들 총 1만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어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스마트학생복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0.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도한 시기는 응답인원 8813명 가운데 가장 많은 47.4%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 뒤를 이어 45.4%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라고 답했다.

무려 93%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이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은 조사 대상자 1만93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이어트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인원 8811명 중 53.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외모 관리 및 자기만족’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원하는 사이즈의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답변이 14.9%로 뒤를 이었다. 다.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는 43.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줄넘기, 요가,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39.7%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식사량 조절’을 꼽았다.

여성의 키에 맞는 ‘표준 몸무게’와 옷맵시가 좋아 보이는 일명, ‘미용 몸무게’를 비교해 놓은 표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온라인상에서 이미 유명하다.

이 표에 따르면 미용을 위한 몸무게는 표준 몸무게에 비해 무려 8~10kg이 덜 나간다. 학생들에게 해당 표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응답인원 1만939명 중 41.9%의 학생들이 표준 몸무게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지만 이와 비슷한 수치인 38.9%의 학생들은 미용 몸무게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는 응답인원 8,803명 중 절반에 가까운 46.2%의 학생들이 ‘크롭탑, 짧은 반바지 등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몸매를 과시할 수 있는 옷을 입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통해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부위로는 응답인원 8,811명 중 39.5%의 학생들이 ‘전체적인 감량’을 원한다고 답했으며 38.7%의 학생들은 ‘허벅지’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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