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 서울-부산에서 공연

강인귀 기자2017.01.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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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브랜드 공연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이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역별 국립국악원과의 교류 확대 및 관객 개발을 위해 브랜드 공연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을 오는 2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 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선보인다. 그리고 2월 24일(금)과 25일(토)에는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무대에도 올릴 예정이다.

진도 지역의 전통 문화 유산을 활용해 무대에 집약시킨 이번 작품은 지난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초연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료한 바 있다. 올해 공연은 회화와 영상 부분을 보완하고 색다른 연출 기법 등을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진도 지역의 남종화(南宗畵: 붓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먹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산수화의 종류) 화가 ‘허련’과 ‘허형’ 부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추사 김정희가 압록강 동쪽에는 이만한 그림이 없다고 극찬한 애제자 ‘허련’과 그의 넷째 아들인 ‘허형’과의 부자 관계를 담은 이야기로, 전통을 상징하는 아버지 ‘허련’과 그에 순응하지 않는 아들 ‘허형’의 갈등이 무대에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연출가 김삼일이 총 연출을 맡았고 소리극과 뮤지컬 등의 극본 등을 맡은 강보람 작가가 대본에 참여했다. 음악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작곡을 맡았던 김혜성 작곡가가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과 호흡을 맞췄다.
<운림산방 구름으로 그린 숲>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월 31일(화)까지 예매하면 조기예매 4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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